안녕하세요!
요즘엔 대부분의 업무에서 엑셀을 사용하는데요.
보통 회사에서 엑셀을 사용하다보면
하는 일에 따라 사용하는 함수 및 양식만 사용하기때문에
갑자기 다른 종류의 일을 하거나 회사를 옮기고 나서는
처음보는 함수와 양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지요~
(물론 엑셀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금방 적응하지만요!)
그래서 이건 그냥 제 경험상 어딜 가도
많이 사용하는 엑셀 함수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엑셀 함수 모음정리!
어딜가도 그냥 엑셀을 사용하면 무조건 사용하게 돼 있는,
바로 더하기 함수인데요.
위의 이미지처럼 =SUM을 입력하시고 괄호 안에
합을 원하시는 셀을 드래그해주시면 그 셀의 값이 모두 더해져서
최종 값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아마 요즘엔 모르시는 분이 없으시겠죠?
가볍게 몇 개의 값만 더한다면 =SUM 말고
그냥 =셀+셀+셀.. 이런식으로 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AVERAGE 하면 저는 어릴 때 치던 볼링부터 생각나는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다시피 값의 평균을 내는 함수입니다.
제 주변사람들 보면 업무를 할 때만 엑셀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집에서나 일반적인 계산을 할 때 계산기보다
엑셀부터 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AVERAGE 함수는 이미지처럼 =AVERAGE를 입력 후
괄호 안에 평균을 내고싶은 셀들을 드래그해주시면
평균값이 짠 하고 나옵니다.
학점의 평균이나 수익의 평균 등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함수에요!
COUNT 함수는 선택한 셀 중 값이 입력된 셀이 몇 개인지
알려주는 함수인데요.
이런식으로 4칸중에 3칸에만 값이 입력되어 있기때문에
카운트 함수를 사용하면 3이라는 값이 나옵니다.
활용하는 방법은 많지만 생각나는건
회비나 관리비를 낸 사람이 몇 명인지 관리할 때
사용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와 반대로 값이 없는 칸의 갯수를 알려주는 함수도 있는데요.
바로 COUNTBLANK라는 함수입니다.
이렇게 카운트 함수 옆에 사용해보니
4칸 중 1칸에만 값이 없으니 COUNTBLANK 함수로 인해
1이라는 값이 출력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건 반대로 회비나 관리비 등 안 낸 사람은 몇 명인지
알 수 있겠네요.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우선 LEFT 함수를 먼저 보자면
LEFT 함수는 해당 셀의 내용에서 왼쪽부터 원하는 자릿수를
출력해주는 함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곳에 사용이 가능하겠죠?
LEFT 함수는 괄호 안에 두 가지 값을 입력해줘야 하는데요.
=LEFT(출력하고 싶은 값을 갖고있는 셀, 왼쪽부터 출력하고 싶은 자릿 수)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의 이미지처럼 (셀 B3에 있는 900127이라는 값에서,
왼쪽부터 2자리를 출력)하고 싶다고 정했기때문에
"90"이라는 값이 C3셀에 출력된 것이죠.
그리고 MID 함수와 RIGHT 함수도 비슷한 내용인데요.
아래 이미지로 보시겠습니다.
우선 MID 함수는 괄호 안에 세 가지의 값을 입력해야 하는데요.
=MID(출력하고 싶은 값을 갖고있는 셀, 왼쪽부터 몇 번째 자리부터 출력할 것인지,
출력할 자릿수)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B3셀에 있는 900127의 값에서, 왼쪽부터 세 번째 자리부터,
4자리의 값을 출력하겠다) 라는 뜻의 이미지이죠.
그렇기때문에 900127에서 왼쪽부터 세 번재 자리인 900127부터
네자리가 출력되니까 0127이라는 값이 출력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IGHT 함수인데요.
이미 함수 이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RIGHT 함수는
LEFT 함수와 동일하게 왼쪽부터가 아닌 오른쪽부터
원하는 자릿수를 출력해주는 함수입니다.
보시다시피 (B3셀의 값인 900127에서, 오른쪽부터
4자리를 출력)한다고 입력했기 때문에
0127이라는 값이 나온게 보이시죠.
그리고 이미지에 보시면 옆에 MID의 값과 동일한 값이 나온 것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이러한 점들 때문에 LEFT, MID, RIGHT을 같이 정리했구요.
상황에 맞게, 입맛에 맞게 골라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IF 함수는 저도 심화적으로는 잘 사용하지 못하는
함수 중에 하나인데요.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정말 기가막히게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멍청멍청..?)
그래서 가볍게 1차적인 부분만 설명드려볼게요.
IF함수는 이미지에서 보시듯이 괄호 안에 세 가지의 값을
지정해주셔야 하는데요.
=IF(해당 셀 값의 원하는 조건, 조건이 맞다면 실행할 내용,
조건에 맞지 않다면 실행할 내용)
쉽게? 설명해서 이렇게 되겠습니다.
무슨 프로그램 짜듯이 예를 들어놓긴 했지만;
(B3셀의 값이 1500보다 작거나 같다면, 1500보다 작거나 같으면 "주유한다",
1500보다 크다면 "그냥간다") 이렇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위의 이미지에서는 B3셀의 값이 1500과 같기 때문에
"주유한다"라는 값이 출력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B3셀의 값이 1499보다 작거나 같아야 하는데
1499보다 크기때문에 "그냥간다"라는 값이
출력되는 걸 보실 수 있겠습니다.
혹시나 IFS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IFS 함수는 엑셀의 버전이 2016이상에서만 지원한다고 하는데
저도 그 이상은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VLOOKUP 함수와 더불어 많이 사용하는 함수는
HLOOKUP이라는 함수가 있겠는데요.
두 함수의 차이는 열이냐 행이냐의 차이이므로
저는 VLOOKUP만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 보시면 아마 HLOOKUP 함수도
같이 사용하실 수 있으실 듯 싶습니다.
엑셀에서 여기까지 입력했을 때 나오는 정보인데요.
"영어에다 입력해야 할 내용이 4가지나 있다니!"
벌써 거부반응을 느끼는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지는 표의 내용이 적지만 표가 방대할 때 유용한 함수인데요.
저렇게 정리되어있는 표에서 "귤"의 재고량이나
개당가격을 바로 나타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함수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아요.
=VLOOKUP(원하는 항목의 셀, 원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표 드래그,
원하는 항목의 셀에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몇 번째 값인지,
마지막은 FALSE나 0)
이렇게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위의 이미지처럼 하나씩 설명드리자면,
B9셀은 B5셀로 하셔도 됩니다.
여튼 (B9셀 값인 "귤"에 대한 내용을, B3:D7만큼의 표 안에서,
"귤" 이라는 값이 있는 셀인 B5셀부터 오른쪽으로 2칸
이동한 값)을 출력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마지막에 FALSE나 0이 의미하는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에서 표시하듯 마지막에는 TRUE나 FALSE 두 가지를
입력해야 하는데요.
TRUE는 유사일치, FALSE는 정확히 일치 라고 나오는데
사실 유사일치라면 어떤 값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FALSE나 0을 사용하기 때문에요..
보통 엑셀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얻는데 정확한 값을 원하지
유사한 근사치를 원하는 분은 없을테니까요? (있긴 있으시겠죠? ㅠㅠ)
여튼 TURE는 1을 대신 사용할 수 있고 FALSE는 0을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자주 사용하는 엑셀 함수 모음정리 한번 해봤구요.
엑셀 사용하시는데 있어서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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